-
다승 1위 다투는 첫 여성 조교사 이신영
이신영 조교사는 기수 때부터 입던 경마용 보호 프로텍터를 아직도 입고 서울경마공원 14조 마사(馬舍)를 지휘한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주를 앞두고 있으면 그녀는 배가 아프다. 스
-
[삶과 추억] 한국 여자골프 선구자 구옥희, 필드 전설이 되다
1998년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인 브리지스톤오픈에서 우승한 구옥희 프로가 트로피를 든 채로 활짝 웃고 있다. [중앙포토] 한국 여자골프의 1세대이자 제11대 한국여자프로골
-
박인비, 단비 같은 LPGA 2승
박인비(오른쪽)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LPGA투어 사임다비 우승을 확정한 뒤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. [쿠알라룸푸르 AP=연합뉴스]미국여자프로골프(LPGA
-
최나연, 최고야
최나연이 9일(한국시간) 14년 전 박세리가 우승했던 똑같은 장소에서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. 1998년 당시 맨발 투혼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선물했던 박세리(왼쪽)가
-
"한국女골퍼에 우승 상금 다 뺏겨" 분한 日선수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“한국 선수들은 차원이 다른 경기를 한다.” 지난 5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(JLPGA)투어 주쿄TV
-
마치 안방인 듯 시즌 5승, 상금 1·2·3·5·6위 차지
매주 한국 자매들의 잔치가 이어지며 일본 투어 분위기는 썰렁해지고 있다. 2010년과 2011년 상금왕을 안선주에게 내주며 자존심에 상처 입었던 일본 선수들 사이에서는 “우승 상
-
박세리 연못 투혼 우승, LPGA 세계화 출발점 됐다
1998년 US여자오픈 당시 우승컵을 들고 있는 박세리의 사진 앞에 선 낸시 로페즈(왼쪽)와 대회조직위원장 허버트 콜러 주니어 회장. [박춘호 기자] “박세리가 우승한 1998년
-
최경주 54억원 1위, 최나연 18억원 5위
지난해에도 한국의 프로 골퍼들은 큰 수입을 올렸다. 한국 골프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국제 경쟁력이 더 좋고 상대적으로 많은 수입을 올렸으나 2011년은 남자 골퍼들이 선전했다. P
-
환호와 탄식 … 2011 스포츠 뉴스 10
1. 평창, 겨울올림픽 유치 강원도 평창이 지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을 유치했다. 한국은 세계 4대 스포츠행사를 모두 개최하는 여섯 번째 ‘그랜드슬램’
-
[2011년 한국 골프 결산] ‘한국 100승’ 최나연 … 19억짜리 퍼팅 최경주
최경주(41·SK텔레콤)는 2011년 한국 골프의 주인공이었다. 5월 17일 ‘제5의 메이저대회’라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. 17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1.5m짜리
-
[j Story] 최고 골퍼 최나연 “방 2개 빌릴 돈 없어 아버진 차에서 잤죠”
LPGA 투어 한국 선수 100승의 주역인 최나연(24·SK텔레콤)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잘 모른다. 거리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이나 북적거리는 스키장, 교회의 새벽송 같은
-
J Golf 소식
올 시즌을 마감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‘CME그룹 타이틀 홀더스’가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 그랜드 사이프러스 골프장에서 열린다. 올해 신설된 ‘CME그룹 타이
-
그린엔 홀이나 컵은 있어도 홀컵은 없다
지난달 최나연 선수가 말레이시아 사임다비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 여자골프는 LPGA 1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. 1978년에 여자프로골프협회가 창설돼 34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
-
[골프] 일본서 4승 안선주, +1승 벼르는 이유
지난해 7월 JLPGA 투어 상금왕의 발판이 된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는 안선주. [중앙포토] 안선주(24)는 지금 일본 여자투어의 지존(至尊)이다. 지난해
-
J Golf 소식
최나연 LPGA 사임다비 우승 기념 이벤트 최나연(24·SK텔레콤)이 지난달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투어 사임다비 대회에서 우승컵
-
[다이제스트] 왕기춘, 아부다비 유도 그랑프리 우승 外
왕기춘, 아부다비 유도 그랑프리 우승 왕기춘(포항시청·세계랭킹 2위)이 18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(IJF) 그랑프리 아부다비 2011 73㎏급 결
-
그때 그 얼굴 100명 여기 모았습니다
아사하라 무뇨스(스페인)의 축하를 받고 포옹하고 있는 최나연(오른쪽). [쿠알라룸푸르 로이터=뉴시스] 1승부터 100승까지. 한국 여자골프사에 빛나는 얼굴들이다. 1988년 3월
-
최나연 “후련하다 … 내가 자랑스럽다”
최나연이 16일 LPGA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한국(계) 선수 LPGA 통산 100승째 우승 트로피를 받아들고 무겁다는 듯 혀를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
-
23년 만에 LPGA 100승 … 구옥희가 열고 최나연 끝냈다
한국(계)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100승의 전설은 남국(南國)에서 완성됐다.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최나연(24·SK텔레콤·세계랭킹 4위)이 16일 말레이시아
-
LPGA 한국선수 100승…구옥희가 열고 최나연이 끝냈다
한국(계)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100승의 전설은 남국(南國)에서 완성됐다.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최나연(24ㆍSK텔레콤·세계랭킹 4위)이 16일 말레이시아 쿠
-
한국 여자 36명, 겁내지 않은 청야니
청야니가 9일 하나은행 챔피언십 마지막 날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. [영종도=변선구 기자] 한국 선수 서른여섯 명이 한 명을 잡지 못했다. 2만 3000명이나 되는 갤
-
[우승자 알아 맞추기] 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 … 청야니 독주 막을 자 누굴까
골프 전문 채널 J골프와 맞춤 클럽 브랜드 MFS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 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(총상금 180만 달러)을 대상으로 ‘한국(계) 선수의 100승 기
-
같은 조서 만난 언니 셋 ‘어머 처음이네요’
박세리(왼쪽)와 김미현(가운데)·박지은이 5일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로암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. [JNA 제공] 언니들이 뭉쳤다. LPGA 투어 1세대 3총사인 박세리(34)
-
기 센 여자들이 왔다, 영종도가 시끄럽다
“우승하러 왔다.” 세계 랭킹 1위 청야니(22·대만)가 여자골프 최강국인 한국 필드 정복을 선언했다. 청야니는 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은행 챔